[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전문 (주)솔라벨의 스트릿츄러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방향 입장거봉포토휴게소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16가지 곡물과 함께 빚은 반죽을 사용해 주문 즉시 튀겨낸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존 츄러스 겉면의 시나몬슈의 함량을 50% 낮춰 당도를 줄이고 담백함을 높인 건강한 디저트로 위해성분 저감에 힘쓰고 있다.

솔라벨 관계자는 “기존 휴게소 츄러스는 냉동 츄러스를 이용하여 질기고 맛이 떨어지는데 반해 스트릿츄러스는 금방 튀겨낸 바삭한 츄러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당 함량을 낮춘 건강한 디저트 제품을 만들어 기존 휴게소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새롭게 오픈될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신규 매장은 2평 규모이며, 스트릿츄러스의 경우 좁은 2평에서도 쉽게 오퍼레이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트릿츄러스는 이번 휴게소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앞으로 특수상권 뿐만 아니라 휴게소, 관광지 등 다양한 상권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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