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주)솔라벨이 운영하고 있는 츄러스 카페 브랜드 ‘스트릿츄러스’가 횡성휴게소점(강릉 방향)을 지난 13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트릿츄러스측에 따르면 올해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 이어 횡성휴게소점까지 잇따라 휴게소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성공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벨 사업본부 김성수 본부장은 “휴게소 특성상 높은 수수료 때문에 비교적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스트릿츄러스는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하며, 바로 튀겨낸 바삭한 츄러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이우진 슈퍼바이저는 “휴게소 매장의 경우 맛은 물론 예쁜 인테리어 색감으로 고객을 사로잡으며, 한번 맛본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전했다.

스트릿츄러스는 츄러스를 비롯해 스틱츄딥, 아이스크림츄러스(아츄), 츄러덕, 츄라이, 밀크쉐이크, 에이드류 등 츄러스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존 츄러스 겉면의 시나몬슈의 함량을 50% 낮춰 당도를 줄이고 담백함을 높인 건강한 디저트로 위해성분 저감에 힘쓰고 있다.

영업팀 장한별 팀장은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휴게소, 관광지 뿐만 아니라 백화점, 특수상권 등 다양한 상권으로 매장을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트릿츄러스’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하여, 미국,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호주, 베트남, 싱가폴 등 추가적인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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